사랑하는 딸내미가
열이 40도가 계속 넘어가고 있어서
동네 소아과를 왔다갔다 했는데...
결국은 입원하라는 소견은 받고
큰 병원으로 왔다.
근처에서 가까운 의정부 성모병원
엑스레이를 찍고 검진을 해보니
"폐렴 판정"....;;
코가 하도 많이 나와서
코 밑이 빨게 졌다 ..ㅠㅠ
5인실 병동이 가득차서 2인실을
써는데 밤낮 울고 불고하는 채연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2인실이 비싸긴하지만
다른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죽어도 병원옷은 안입는다고 해서
결국에는 그냥 옷입고 링겔을 투여..
첫날은 울고 불고 난리더니
둘쨋날 부터는 적응을 했는지
사다준 퍼즐을 호흡기를 사용하면서도
가능하게되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주말내내 퍼즐만 죽어라 마추었는데...
다행히 병원밥도 잘 먹고
약도 이쁘게 잘 먹어줘서
내일은 드디어 퇴원을 해도 된다고 한다.
아빠가 저녁에 너때문에
잠 못잔거 알지? ㅠㅠ
그래도 밤낮으로 엄마 그
다음은 할미(할머니)만
찾더니 3박 4일 동안 아빠가
재워줬더만 많이 가까워졌다 ㅋㅋ
사랑한다 내딸~!!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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